아름다운동행

오늘 퇴원하고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수술후 11일차)

돌맹이l위본
2024.06.22 17:17 | 조회 614

안녕하세요.

입원 - 수술 - 회복 - 퇴원.. 총 11일이 지났네요.

오늘 퇴원하고 집에 왔습니다. 오늘부터 부산 경남은 비가 내립니다.

집에 오니 그동안 집사람이 제가 쓸 침대 이불부터 집엔 구석구석 청소도 깨끗하게 해 놓고

닭죽에 반찬으로 물김치(국물만 먹습니다), 소고기장조림 등등 준비를 잘 해줘서 편하게 쉬고 있습니다.

역시 집이 좋네요.

먹는 양이 적다보니 몸무게도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복강경을 했기 때문에 수술 부위가 근질근질 하면서 손이 자꾸 갈려고 하는데, 아마 다음주엔 실밥 풀것 같습니다.

방구도 편하게 나오고, 변도 조금씩 편하게 나오고 조금씩 회복 되어 가네요...

병원 입원중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었긴 한데, 지금은 집에서 잘 쉬고 있습니다.

잘 쉬고 잘 먹으면서 첫 외래 날짜 기다리고 있구요, 지금부터가 시작인것 같습니다.

제 몸을 제가 정성들여 잘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집사람 말 잘 듣고 주는 밥 잘 먹으면서 운동도 잘 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른생활 사나이가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수술을 앞두고 계신분들, 아니면 저 처럼 수술후 회복중이신 분들, 회복 끝내고 일상생활 잘 하고 계신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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