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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을 6년 전 먼저 보내고
아버지도 힘든 상황이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엄마의 마지막 순간이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엄마를 생각할 때 항상 엄마의 마지막 모습이 생각 날 것 같았거든요
엄마를 떠올릴 때 행복하고 좋은 추억이 먼저이길 바랬습니다만
아빠가 엄청 반대하셔서 결국 아빠 뜻을 따랐습니다
역시나 임종을 보고나니
엄마라는 단어를 들으면 숨이 멎은 그 순간이 떠올라서 너무 슬프고 솔직히 기분이 안좋습니다
보호자로서
당연히 아빠를 보살피고 간호하지만 또 그 순간을 본다면 아빠 생각할 때 역시나 그럴 것 같은데
다른 보호자 분들 (특히 임종까지 직접 보신)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임종을 지키는건 어렵지 않은게 그 마지막 얼굴 보는건 정말 평생의 고통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