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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전화 받았습니다
엄마(58세)가 난소암(2기)이시고 자식들 걱정할까봐말을 안하려 했는데, 며칠전 이미 수술 완료했고병원에 입원해계시다구요.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하는데 간도 안좋고 장도 마비상태라 수술한지 10일이 되었는데 퇴원을 못하고 있어요
지방 대학병원 수준에서 수술 받았는데
회복도 더디고 케어도 부족한 느낌이라 불안합니다.
항암 치료시 더 큰 병원(국립암센터, 서울 아산 등 편도 ktx 2.5시간)으로 갈지 너무 고민됩니다
수술이 아니고 항암이면 어디서하든 별 의미가 없을지아니면, 항암이라도 큰 병원에서 하는게 좋을까요?
서울로 가면 걱정은,
응급상황 발생시 지방 응급실에서 안받아줄까봐 + 항암치료 중 환자의 체력저하입니다.
참고로 자식들은 다 서울에 있고 부모님만 지방에 계십니다.
지금의 선택이 나중에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모르기 때문에 너무나 불안합니다.. 조언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