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폐CT 찍고왔어요

쏘블리l유본난보
2024.06.24 21:18 | 조회 1.9k

마음따뜻한 동행분들 응원받아

주말을 잘 버티고

<약을 먹기 시작한 토요일저녁

발작적으로 기침이나고

멈추질 않아 구토까지하는 생에 첫경험을 했습니다..ㅎ >

오늘 오전 영상의학과에가서 시원하게

CT를 찍어봤습니다.

여기 선생님은 항상 친절하세요.

바쁠때는 의사한테 권위가 어디있냐는듯

마구 뛰어다니며

환자이름을 호명하시기도 해요.

판독결과 들으러 가면 앉기도전에

괜찮습니다를 연발하시는게 보통인데

오늘은 그말씀이 없어서

제가 먼저 괜찮은가봐요~?! 물었죠

돌아오는 선생님의 한마디!!

두근두근

"그건아니고예~ "

엥? 뭐지? 안괜찮다는건가요 ???선생님???

"여기 보일지 모르겠는데 뿌옇게 양쪽에 군데군데

보이긴하네요. 근데 전이나 그런건 아니고

엑스레이찍으면 안보이는 그런것들이 있네예"

영상을 들고 동네내과보다 더 큰병원에

가니 그곳 의사도 보고는 군데군데 뿌옇고

원래는 깨끗하게 검은색으로 보여야하는데

이게 하얗게 선명하게 보이면 염증인데 뿌옇네요

하면서 항생제랑 일주일써보고 다시봅시다.

합니다.

얼버무리며 요즘 뭐 백일해도 유행이고 어쩌고

하시던데

검사해보자는 말씀도 없고 ㅎㅎ

그냥 뭔지모르고 항생제만 먹는걸로

그래도 큰문제가 아니라 걱정을 덜었네요~^^

동행분들 응원덕분입니다~

뿌옇게 된거야 더 나빠지지만 않으면

괜찮아질거같고 입원할정도로 현재 열이나고 아픈것도 아니니

오늘은 쉬었고 내일부터 일하러

나가려구요

다섯달 일하면서 세달을 약으로 버티고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아주 좋은소식이죠?!

모두 아프지마세요~

그리고 오늘밤도 모두 편안하시기를

마음담아 응원드립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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