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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서
오늘 방사선 5회 치료를 마치시고
동백성루카로 내일 전원하기로 하였습니다.
호스피스 권유를 받고
분서대 완화의료센터에 상담을 한 후
동백 성루카와 백암 샘물을 모두 상담을 했었으나
동백성루카가 먼저 자리가 났다고 연락이 와서
전원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상담 갔었을때 대기 한달 얘기했었었는데
치료 끝날무렵 대기났다고 바로 완화의료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대기없이 가게되었어요
완화의료센터에서 중간에서 잘 해주셨다고 해야하나
일을 너무 열심히 하셨다고 해야하나
이 미묘한 감정을 뭐라고 설명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님은 의식이 아직 없으세요
온갖생각이 다듭니다.
이렇게할걸 그랬나
이건하지말껄 그랬나 등등
혈압은 110 가래석션하고계시고
콧줄식사, 정맥 하얀색? 링거는 빼니
소변은 많이 줄었습니다.
성루카 상담을 갔었을때
그런얘길하셨어요
암환우분들은 컨디션이 왔다갔다 하시지만
한순간 바닥으로 훅 떨어진다고
하지만 가족들은 그순간을 모르기때문에
막상 상황이 닥쳐야 발에 불떨어지듯이 알아보신다며
예상치못했던 상황을 미리 미리 생각해둬야 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도 현재 그러고있고 알고는있지만 머 어떻게해야하는건가 싶고
갑자기 예기치 못한 일이 터지면 걍 똥멍충이 되는거 같고 수수께끼만 늘어나는것 같습니다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