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거 기적 맞지요?

콩콩봉I난본
2024.06.28 11:13 | 조회 2.7k

난소암 수술이후 림프낭종(9cm)이 생겼는데 하필 소장을 눌러 장이 부어 가스도 차 장마비가와서 지금 3주째 금식중입니다.

낭종위치가 배 깊숙한곳에 있어 물빼기 접근도 어렵다네요.

앞서 계시판에 글도 올렸지만, 이번주까지 장이 풀리지 않으면 다음주에 CT찍고 개복수술 다시한다고 해서 정말 절망적이였는데요.

어제부터 설사가 터졌습니다!!!

돌같은 대변본지 10일만에. 이거 기적맞지요??

매일 눈물로 기도 했습니다. 기적이 일어나 수술않하게 해달라고.

주치의쌤은 좋은 징조이나 확실한건 CT 찍어서 림프낭종 주변 소장이 잘 풀렸는지 봐야한다고...

CT 결과가 좋아 밥먹고 싶어요. ㅠ.ㅠ

오늘도 설사 3번 했네요. ^^먹은게 없으니 양은 적지만.

기도하면서 지독한 현실은 잊어버리고 마음의 평안을 찾을려고 노력했어요. 매일 걷고 전저렌지에 핫팩돌려 배를 항상 따뜻하게 하고요.

환우분들!! 지독한 현실이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마음편안하게 기다리면 저처럼 기적같이 좋은소식 올꺼예요!! 모두 지.치.지.말.기 악속!!!^^

Naver
목록으로

댓글

29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