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항암 주사 맞으면서 영양주사도 처방해달라해서 같이 맞고왔네요. 머 특별한게 아니고.. 입원해있을때 맞는 우유주사 같은? ㅎㅎ
요즘 이상하리 기운도 없고.. 방사선 하고부터 배에 통증도 자주있고 해서..잘 먹지를 못하겠드라구요..체중도 빠져있고..
그래서 처음으로 어제 항암때 영양주사도 같이 처방해달라 해서 맞고왔네요.
근데 신기한게. ㅎ 그 영양주사 덕인지.. 컨디션이 좀 좋아진듯해요.. 항암끝나고 집에오니.. 막 식욕이 ㅋㅋ
요즘 잘 못먹고 있었는데. 어제 저녁..그리고 오늘 아침.. 햇반 한공기 뚝딱 해치웠네요..ㅎㅎ;;
현재 탁솔 + 사이람자 항암중이며..27개월동안 여지껏 총 37회 항암중이네요.. 3번째 항암약이에요..
요즘은 방사선 후유증인지.. 암덩이 있는쪽 배에 통증이 자주와서.. 한달전쯤 부터는 진통제도 처방받아 먹고있네요. 첨에는 울트라셋 시작으로 마이폴캡슐..별 효과를 못느낀다 했더니. 타진 30정. 아이알코돈 20정 처방받아 먹고있는데. 요건 좀 약이 맞는거 같아요..
통증이 심하진 않고해서 용량은 약한걸루 주셨나봐요..
진통제 먹으면 통증이 별루 없고하니..컨디션도 자동으로 좋아지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
이제 방사선 5회만을 남겨놓고 있어요. 방사선 샘한테 통증 심해진다 얘기했더니.. 음음~ 하시면서 이제 좀 방사선 효과가 나는거 같다며.. 남은 5회 끝내고 보자고 하네요..ㅎㅎ 좋아해야 하는건지.. ㅜㅠ
5월말에는 담낭에 돌덩이 2개땜에 엄청난 통증?을 못버텨 입원하고..내시경으로 담석제거 하고 3박4일 입원했었네요. 당시 황달증세도 심했었고. 간수치며..수치들이 다 비정상으로..ㅋㅋ
입원 당시 몰핀을 하루동안 맞고 있었더니.. 침대에서 일어날때 몽롱하고 헛구역질나고..어지럽고..
겁나서 몰핀 바로 빼달라 했네요.ㅎ 나랑은 안맞는 걸루.
지금은 또 컨디션 회복하고 살아났다고.. 이렇게 자만하고 있네요.. ㅠ
병원비도 종양내과 담당교수님이 산정특례 적용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ㅎ 병원비가 500만원 가까이 돼드라구요..
오늘 좀 늦은 아침먹고 찜질도 했으니..이제 나가서 커피한잔하고.. 오전 걷기 하러 나가야겠어요. ㅎ
장마기간에 비피해 없도록 모두들 대비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