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7월이네요~! 7차를 마치고 왔습니다.
저번 6차할때 교수님께 위,대장내시경을 하고 싶다고 말씀드려서
7차 다 맞고 퇴원처리 후 4시경 소화기내과 외래를 보고 왔습니다.
보통 수술 후 1년~1년반정도 되시고 한번 내시경하시는 분들이 많아보이셔서 제가 먼저 말씀드렸어요.
소화기내과에서는 수술 후 남은 대장이 절반좀 안될것같다하셨는데 이 말씀을 여러번하셔서 어머니께서 집가는 길에 왜 저얘기를 여러번하냐고 ㅎㅎㅎ;;;;;; 좀 그러셨나봐요 아들대장이 짦아져서 슬프신건가 ㅎㅎ;;; 소화는 잘 시켜요! 걱정안하셔도 되요! 어머니의 마음은 헤아릴수없죠 ㅎㅎ; . 그래도 같이 고민해주시는 소화기내과 교수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돌려말하는거보다 직설적으로 말씀해주시는게 더 좋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내시경할때 장길이 측정해서 관장약 안필요할것같으면 다음부턴는 약안먹고 진행할 수 도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대장청소용으로는 알약으로 된거로 많이 한다고 하네요? 저 수술전에는 가루약으로 했는데 다 못마시고 마지막 잔은 구역질 나와서 300미리정도는 결국 못마시고 관장을 끝내기는 했습니다 ㅎ;; 그때 더이상 못먹겠다고 간호사분께 말씀드렸었는데. 다마셔야된다고 말씀하셔서 억지로 먹으려다가 의사께서 오셨는데 300미리정도 못먹는건 괜찮다고 너무 억지로 마시지는 말라고 하셨어요. 혹시나 이런 경우가 마지막 잔인데 진짜 못먹겠다!! 하시는 분들은 간호사나 의사분께 한번 물어보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알약이라 조금 마음이 더 편합니다. ㅎㅎ
내시경 당일 오전6시~한두알씩 절반 먹고 오전9시~한두알씩 나머지 먹고 오후 1시30분에 내시경예정이에요.
어제 예약한건데 8월1일이 제일 빠른 날짜입니다 하하.
피검사결과로는 다른건 큰차이 없었는데 백혈구 수치가 보통 3.5~3.9사이였던게 어제는 6.0초반대로 급상승했어요.
작년 6월에 폴피리+아바스틴 12차 끝나고 10월 초까지 백혈구 수치 최대가 4.5였는데 이번에 백혈구 최대찍고 정말 행복한...ㅎㅎ; 백혈구 혼자 고공행진이고 적혈구는 아직 30을 못찍고 작년9월부터 계속 28.~이구요 ㅠㅠ.
3주사이에 달라진 식습관으로는 혼자 점심먹을때 청국장큐브에 애호박 넣고 끓여먹은것, 저녁먹기전에 아보카도+바나나+케일+꿀 쉐이크해서 먹은것.
운동은 유산소 운동을 더 많이한것, 무릎에 무리가 가지않게 빠른걸음으로 걷기,컨디션 좋은것같은 날은 약10분정도 쉬지않고 계속 뛰기, +햇볓많이 쐬기. 썬크림은 꼭 바르시구요! +흐린날에도 바르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보카도랑 바나나가 넘 비싸서... ㅠㅠㅠ 아보카도는 홈플러스가서 할인하는거 사오고 바나나도 할인매대에서 데려와요. 아보카도가 너무 많이 익은것같다!싶으면 껍질까서 냉동보관,내일 먹을거는 통째로 랩으로 싸서 냉장보관했다가 다음날 까서 먹구요. 바나나도 너무 많이 익엇다하면 껍질까서 냉동보관하거나 이번에는 바나나 낱개로 랩으로 싸서 냉동시켰는데 오늘 저녁전에 꺼내서 먹어볼 예정이에요. 껍질채로 랩씌워서 냉동보관해보는건 처음이라.. 해보고 후기 추가하겠습니다 ㅎ
아프고나서 여유시간이 많아져서 그런지 뉴스도 많이 보고 그랬는데.. 요새는 뉴스에 좋은소식이 없어서 잘 안보게되네요...정치도 그렇고,,목동근처사는데 목동화재에다가..배터리공장,,어제는 시청,,누군가의 가족,친구,친척,직장동료,아들,딸,아버지,어머니였을 정말 귀하고 사랑스러운 9명의 목숨을,,너무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먹먹해 집니다..하늘도 슬피울고있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우리나라는 안전불감증이 너무 심각한 상태인것같아요..안전에 관련하여 많은 교육,대처,안전장치가 많이 개선되어야 이런 사고가 없을텐데요...일어나지 않을 수 있는,예방할 수 있는 사고는 꼭 안전유의하셔서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과속,신호위반,끼어들기,쓸데없는 경적울리기,운전미숙,전방주시태만,운전시 통화,영상시청,졸음운전,음주운전,경차,소형보다 더 큰 차량을 운전하시는 분들은 더더욱이 조심 또 조심해주셨으면..사람목숨이 개미목숨이 아닙니다.신호등앞에 정지선 안지키고 급정거하는 경우가 너무많아요. 보행자분들도 꼭 차오는거 좌우로 살피시고 건너시길 바라겠습니다.비가와서그런지 마음이 더 감성적으로 변한것같아요;;
너무 우울한 얘기만 늘어놨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하하! 비와서 갑자기 추워졌네요~! 동행여러분들 따뜻한 음식 잘 챙겨드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보내세요~!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드리는 글이니 개인차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