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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직장암3기(추정) 암요양병원에서 변냄새로 3-4인실 사용이 안된다고 해서 비싸도 어쩔수 없이 1인실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간병인분이 아빠를 잘케어 하셔서 방사선치료 절반을 했는데요.
청소아주머니께서 방에서 냄새난다고 신경질 내시고
간병인분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방은 우리가 알아서 청소할께요~했데요
그런데도 쓰레기봉투를 문앞에 내놓은거 그거
버리는것도 짜증짜증 냄새난다고 하나봐요.
간호사 한분도 같이 동조해서 사람 무안하게 만들고
시설이 좋은것도 아니고 요양병원 원장님 일하시는분들 친절하다는 후기 하나보고 전화해서 입원했는데 직장암 3기추정이고 기저귀 한다고 숨기없이 다 얘기했는데 그럼 깨끗한 환자만 받는다고 하던가
아빠가 눈치보고 속상해하실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이제 익숙해지셨는데 다른 요양병원으로 옮겨야 할까요? 아님 날이 밝는데로 원장님께 전화해서 얘기해야 할까요?
방사선 27번중 13번 받았는데 참고 그냥 있어야 할까요?
잠이 오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