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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길긴한데.... 전 혈관주위세포종 진단받고 2번 개두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다시 재발 판정을 받았구요... (폐와 췌장쪽으로도 전이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어요).
그런데 전에 수술해주셨던 교수님은 정년퇴임을 하셔서 올해 최종 김민성교수님께로 넘겨졌어요... 그런데... 파업기간이 겹치면서 본인에게 수술하면 언제가 될지 모른다며...타병원으로 전원하라 하시더군요...ㅜㅜ
그래서 최대한 빨리 볼수 있는 삼성, 강남세브란스, 서울성모 모두 진료를 봤습니다... 강남세브란스에서만 수술날짜 잡아줬지만 결론은.... 수술은 서울대에서 하는게 나을거 같다... ㅜㅜㅜㅜ
다시 예약 하려하는데 눈물만 납니다...
어찌보면 절 거절한 걸 수 있는데... 다른교수님으로 바꾸면 안될까요???? 3차병원은 주치의 변경이 안되는건 아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현실이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