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호스피스 ..

여언꽃l식보
2024.07.04 00:45 | 조회 1.3k

어제 .. 동생이랑 호스피스 진료예약을 다녀왔어요 ..

비가 억수로 내리는 날 ..

꼭 내마음 같았어요 ....

동백 성루카스 .....

블로그나... 기타 등등 으로 봤을땐

제 마음의 큰 변화가 없었는데

실제로 다녀오니 ... 마음이 뒤숭숭 한건지 ..먼지 ..

모라고 표현이 안되는 이상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

대기시간은 2-3주라고 하셨는데

어라? 많이 길지 않네? 라고 생각하면서도 ..

그 .. 2-3주 안에 다른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 떠나간다는거라고 생각니

이 곳이 .... 너무 불편하고 무섭게 느껴졌어요 ㅠㅠㅠ

다녀간 후로 .. 여직 맘이 편치 않네요 ....

10년동안 ... 힘내준 아빠가 ...

더 힘내주길 바라는 마음 ....

이기적인거 아는데도, 더 ... 힘내줬음 좋겠어요

나는 아직 울 아빠가 내 옆에 계속

있어주길 바라는데 말이죠 .........

오늘도 .... 눈물로 하루를 마감해여 ...

세상도 ..세월도.. 넘 야속해요 ㅠ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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