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점점 익숙해지는 장루생활

현실지애l직본방보
2024.07.08 22:07 | 조회 1.2k

직장암 수술후 장루생활 3달을 넘어 4개월째 접어드네요.

어느님보다는 짧은기간이겠지만 저한테는 긴세월같네요.

처음엔 마냥 슬펐으나 지금은 많이 편해졌습니다.

처음엔 장루가 세서 당황하고 신경이 예민했지만

지금은 세기전에 장루를 비우고 샘방지테이프를 붙입니다.

처음엔 장루교체하려면 샤워를 먼저 했지만

지금은 장루주머니 있어도 샤워하고 3일마다 교체합니다.

처음엔 장루교체하면서 장루가 세면 속상하고 휴지만 많이 사용하며 낑낑했지만

지금은 장루가 세면 대화를 합니다. 아이구 ~~...

처음엔 장루교체하려면 샤워하고 말리고 붙이고 정리하고 2시간이였는데

지금은 40분~50분 걸립니다.

처음엔 일하는게 할수없을줄 알고 집에만 있고 걷기운동만

지금은 간간히 알바도 하고 마실도 나가고 놀고 집에 옵니다. 500미리 물통하나만 챙기면 중간중간 장루만 잘 비워집니다.

경희대학교병원 이길연교수님과 진료시간에 이젠 장루가 많이 익숙해졌어요~~라고 우픈얘기를 했었네요.

그러나 장루복원하고 힘들다니 두려움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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