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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답답합니다.
아버지는 계속 집하고 가까운 병원 가까운 병원만 찾으시고 (근데 또 다행이 지역대학병원이 집하고 가깝긴합니다.)
막상 진료 보고 수술 맡기니 무뚝뚝하고 본인 할만만 하고 가기 바쁘고 좀 교수님 교수님! 불러 여쭈면 큰소리로 빠르게 말하면서 사람 무안하게 만들고
수술하고 다음낭 면담 요청해서 회진 때 물어볼려니 환자한테만 필요한 말만 하고 그냥 가뿌고 뻔히 보호자가 면담요청한다고 들었을텐데
참 웃긴게 교수 따라댕기는 간호사도 교수한테 배웠나 상처소독하고 감사합니다 인사하면 이 간호사도 말 없이 리어카 끌고 가뿌네 ㅡㅡ
응급실에서 시술받고 교수 오길래 아버지가 인사하니 뭘 안녕해요 하지를 않나 참 잊혀지지가 않네요
내가 어떻게 해서든 뜯어말렸어야 했는데 내 인생 최대 실수네요
본인들 학생때나 병원에서 자기 스승한테 배울땐 그렇게 안 배우고 환자한테 안 했을텐데 왜 본인들이 갑인 입장이 되면 이러는지
모든 의료진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일부 의료진은 왜 이렇게 행동을 하는지 답답합니다. 마트에서 물건 사고 환불 안해주면 큰소리라도 치는데 이고 그렇지도 못 하고 에휴
답답해서 쉬는 시간에 주저리 주저리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