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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3시..
비가 또 내릴지몰라 천천히 올라가자고
30분 일찍 출발했어요.
생각보다 비가 적게오길래
옆지기 생각해 눈감고 잠결에 올라가니
6시가 안된 시간이었어요.
피검사후 3주만에 만난 교수님.
올라갈때부터 몸도 좀 찌뿌드한것같더니...
혈압이 또 160에 가깝게 나오고
몸무게는 극대점을 찍어 2kg가 올라있어
몸이 무겁게 느껴진것 같아요.
숙제가 주어졌어요.
날마다 아침공복에 혈압체크하기!!!
어땠냐는 물음에..
운동은 잘 못했고
일은 열심히해서 나름 만족한시간이었어요.
다른 건 없고 몸이 좀 무거워진 느낌입니다.
그럴수 있다는군요.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로..
모두가 아는 답이정해진 답을 듣고
앞으로 3주에 한번씩 보는걸로...
좋은건지..
조금 불안한 맘도있지만..
우선은 다음검사때까진 3주의 시간을
여유있게 운동할수있는시간으로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비를 피해 올라갔다 온것처럼..
뒷동네는 비피해가 심하네요.
어제도 하늘이 뚫린것처럼 비폭탄이
쏟아졌어요.
최고 강수량으로 뉴스에도 나오는 동네가
우리 뒷동네였어요.
하루종일 침을뱉어내는 맹구가 된 마눌이
안쓰러웠는지..
새벽부터나가 일하고
점심에 맞춰들어와 백숙한마리 끓여주는
옆지기의 정성으로
이번 새로고침 6차도 잘 이겨내봐야겠습니다.
내일의 나에게
오늘보다 좋은사람이길 바라며..
내일의 나도
파란하늘 바라보며 웃고있길 바라며..
장마비야..
이젠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