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게 자연스러운 수순인것일까요...

세
세종시세이노l담보
2024.07.11 18:17 | 조회 1.2k

어머니께서 지난 6월 담당암 4기를 진단받으셨고 내장기관에 문제가 있으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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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을 하시고 물 한모금도 못드신 채로 한달 넘게 지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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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식사도 못드신 채로 병실에 입원 중이신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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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는 2번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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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도 항암치료를 시작하실때만 해도 무언가 할수 있다는 작은 희망을 갖으셨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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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회진이 있을때마다 " 지켜보자 " 는 말 외에는 무슨말씀을 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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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회진의 의미가 있나 싶을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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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다음 세번째 항암치료가 가능할까 싶을정도로 기력이 없어보이는 상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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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혼자 가실수 있는 기력조차 남아 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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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의 의견으로 기저귀까지 착용하셔야 하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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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살이 많이 빠진 상태로 점점 야위어가시는 모습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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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렇게 계속 지내면서 항암 치료를 받는것이 맞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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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기대고 바라고 있으니 의료진에서 말을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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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자라는 말만 하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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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태라면 호스피스를 알아봐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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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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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루이틀 지내는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인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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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도 이러한 수순으로 진행이 서서히 되는건지 너무 답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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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할곳이 없어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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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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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떻게 하는것이 맞는것이고 무엇을 준비를 해야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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