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제는 파크닉,오늘은 항암

희망찬찬l직본
2024.07.15 14:11 | 조회 1.2k

안녕하세요~ 다발성폐전이 직장암 환우 희망찬찬입니다

어제는 장모님,와이프와 왕산해수욕장 다녀왔습니다 매번 왕산을 가게 되는데 거리가 가깝고,주차도 편하며, 많이 붐비지 않으니 이곳을 자주가게 되네요

매번 들리는 식당에서 해물칼국수와 파전을 흡입하다 창밖을 보니 헐...

바람에 파라솔이 날라다닙니다...

한두개가 아니고 한 5~6개가 날라다녔는데 피서객들이 다치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ㅠ

돈 내지 않는 해변 가장자리로 이동해서 파크닉(파라솔피크닉?)을 합니다 3명 까지는 타프를 치지 않고 간단하게 파라솔만 피면 되니 편합니다~

저희 어릴때는 자동차 타이어 까만 쮸브타고 놀았는데 요즘은 참 다양해지고 즐길거리가 많아진거 같아요 피서객들 구경하며 한 4천보 걸은거 같아요 찌는듯한 더위에 땀은 났지만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걸으니 한결 낫네요

그랗게 일요일을 잘 보내고 지금은 아산에서 20차 항암중입니다

항암하러 올때마다 따라오는 와이프와 항암하는 날이면 항상 근처에서 대기하다 집으로 태워다주고 신경써주는 큰형님이 밖에서 대기중이네요

항암날은 항상 차끌고 와서 끝나면 근처 큰형집에 주차하고 큰형이 저희를 태워서 저희집에 갑니다 같이 저녁먹고 자고 담날 새벽에 와이프와 절 출근시켜줍니다 고마운 형님이죠

아산에 전시된 그림이 화사한게 눈낄이가서 한번 올려봅니다

항암 잘 받고 갈께요~

모든 환우분들과 보호자분들 평안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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