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내가 암환자라고 느끼는..

늘봄찬l직본
2024.07.16 10:03 | 조회 2.1k

저는 암이라는 판정을 받고 난뒤에는..

방송으로만 접했던 암이라는게 나한테..

근데 다행이라고 생각한건 젊은나한테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방송에서 보면 항암이 힘들잖아요..

나이드신 부모님이 겪기에는 힘들잖아요~

근데.. 또 부모님 마음은 자식보다는 부모님이

걸렸으면 마음이 편했겠다고 하드라구요..

다 같은 맘이겠죠..

저는 평소처럼 지냈는데요..

1차 항암 끝나고는 2차 항암 들어가기전에

머리카락을 좀 커트 했어요~

그러고 난 뒤에 머리카락이 빠지는데요..

깜짝 놀랬어요ㅠ.

그 짧은시간에 머리카락이 그렇게 많이 빠지는게

가능한가 했어요~

그러고 2차 항암 끝내고 안되겠다 싶어서 가발을

구입하러 가니..

아~ 내가 암환자이구나라는게 확 느껴지네요~

그 전에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몸에 변화가 느껴지니 기분이 참..

그러고 괜찮다가..

4차 항암때 약이 하나가 더 추가가 됐고..

그 이후 얼굴이 완전ㅠ.

머리숱도 많았고 얼굴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지금은 모든게 반대이네요~

의사쌤한테 이야기하니 얼굴에 나는건 지금보다

더 심할꺼라고 하네요ㅠ.

그러면서 얼굴에 나는건 약 효과가 있다고

해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4차 항암 끝나고 CT찍은 결과는 30~40%

효과 봤다고 하드라구요~

50% 아닌거에 조금 아쉬워하드라구요..

항암 12회 하고 나서

연말에 대장암쪽 수술하면 되겠다고..

힘든일정이 아직 남아있지만요..

지금처럼 한단계씩 이겨나갈려구요..

우리 힘든 일정 우리 같이 으샤~ 으샤~ 하면서

이겨내서 앞으로는 더 더 건강하자구요~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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