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암이라는 판정을 받고 난뒤에는..
방송으로만 접했던 암이라는게 나한테..
근데 다행이라고 생각한건 젊은나한테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방송에서 보면 항암이 힘들잖아요..
나이드신 부모님이 겪기에는 힘들잖아요~
근데.. 또 부모님 마음은 자식보다는 부모님이
걸렸으면 마음이 편했겠다고 하드라구요..
다 같은 맘이겠죠..
저는 평소처럼 지냈는데요..
1차 항암 끝나고는 2차 항암 들어가기전에
머리카락을 좀 커트 했어요~
그러고 난 뒤에 머리카락이 빠지는데요..
깜짝 놀랬어요ㅠ.
그 짧은시간에 머리카락이 그렇게 많이 빠지는게
가능한가 했어요~
그러고 2차 항암 끝내고 안되겠다 싶어서 가발을
구입하러 가니..
아~ 내가 암환자이구나라는게 확 느껴지네요~
그 전에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몸에 변화가 느껴지니 기분이 참..
그러고 괜찮다가..
4차 항암때 약이 하나가 더 추가가 됐고..
그 이후 얼굴이 완전ㅠ.
머리숱도 많았고 얼굴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지금은 모든게 반대이네요~
의사쌤한테 이야기하니 얼굴에 나는건 지금보다
더 심할꺼라고 하네요ㅠ.
그러면서 얼굴에 나는건 약 효과가 있다고
해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4차 항암 끝나고 CT찍은 결과는 30~40%
효과 봤다고 하드라구요~
50% 아닌거에 조금 아쉬워하드라구요..
항암 12회 하고 나서
연말에 대장암쪽 수술하면 되겠다고..
힘든일정이 아직 남아있지만요..
지금처럼 한단계씩 이겨나갈려구요..
우리 힘든 일정 우리 같이 으샤~ 으샤~ 하면서
이겨내서 앞으로는 더 더 건강하자구요~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