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분당서울대 항암시 담당교수님 만나시나요~?

마루I복보
2024.07.19 22:47 | 조회 1.1k

엄마는 계속 소화안되고 변을 못보시는 증상때문에 동네 내과 갔다가 2차병원 갔다가 다시 분서대까지가서 여러병원과 여러 검사들을 마치고 복막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처음 원발암을 계속 찾지 못해 암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란 얘기 듣다가 급 복막암 진단 받았고 그에 맞춰 담당 교수님도 바뀌었습니다.

암이 광범위하게 퍼져있고 사이즈도 크다 하여 선항암 3회 진행 후 수술하기로 하고 복막암 진단 받자마자 항암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검사로 입원중이었어서 바로 항암 진행 했습니다)

오늘 3회차 항암중에 환자 전화로 전화가 옵니다.

수술얘기 들으셨죠? 8/6 입원하시고 8/8 수술일정 잡혔습니다.

아뇨 들은거 없는데요~ 하니 아마 교수님께서 오늘 말씀하실거에요 하고 끊었다고 해요.

근데 오늘 의사는 아무도 오지 않으셨데요.

항암실 간호사님께 여쭤보니 암것도 모르시구..

교수님은 해외로 학회가셨다고 했다네요.

원래 분서대는 항암할때 교수님 또는 전공의 등 아무도 안오시는게 맞나요? 아님 시국이 이래서 안오시는걸까요?

3차 항암 후 ct찍고 암 사이즈 보고 수술 가능여부 결정하는줄 알았는데 오늘 ct도 안찍었다하고 폐기능검사랑 엑스레이 소변검사등 정도만 하셨다는데 이게 맞을까요?ㅠㅠ

환자 및 보호자에게 너무 설명없이 모든일이 진행되는것 같아 솔직히 조금 불안합니다.

1차항암때는 검사로 인해 입원중일때 어영부영 어떨떨할때 항암진행했고 (씨티, 펫시티등 분서대에서 받은 검사들 영상 및 결과 혹은 수치도 보고 들은게 없움)

2차때도 항암실 간호사님께 우리 너무 설명들은게 없어서 궁금한게 많다 말씀드리니 간호사님이 교수님께 노티

넣어드려 겨우 만나뵈었고 (이것도 사실 다른병원 가고싶으니 의뢰서 써달라고 해주세요 하니 왜 병원옮기냐고 내려오심)

3차땐 아예 한국에 안계시네요ㅠㅠ

병원 어플이 있어서 검사결과 볼수 있다는것도 병원에서 안내받지 못했고 동행카페에서 알게됐으며

항암제를 어떤거 맞는지도 안내받지 못한듯 하고 팩에 적힌거 보고 검색해서 알게됐으며

피검사할때마다 수치가 어떤지 어떤게 오르락 내리락 하는지도 어떤걸 조심해야하는지 언급이 없고 그냥 가서 항암제만 맞고 오는중입니다.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ㅠㅠ

수술은 어떤방식으로 하실예정인지 향후 치료계획은 혹시 어떻게 될런지 여쭤보고싶은데

언제 한국 들어오시냐 간호사님께 여쭤보니

수술날짜 정해놓고 가신거 보니 그 안에는 오시지 않을까요? 했다고 해요.

외래로 궁금한점 여쭤보지도 못하겠네요ㅎㅎ

원래 이리도 담당 의사쌤 만나뵙는게 힘든건가요?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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