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병원에서 생신 맞이하시게된 아버지..

원숭이l림보
2024.07.21 12:48 | 조회 517

작년까지는 아프시지만 집에서 생신을 같이 보냈었는데

올해는 병원에서 맞이하게 됐네요..

이제는 이런 기념일을 병원에서 맞이하는게 일상이 되겠죠?

처음으로 병원에서 맞이하다보니 너무 속상해 하염없이 아버지 붙잡고 울어버렸습니다..

같은방 보호자분들이 의식없어도 아버지 듣고계신다고 위로해주시고 다그쳐주시니

정신 차리게 되긴해도...화장실가서 또 남몰래 울어버렸습니다.

다 큰 남자가 이렇게 울어버리니 민망하기도하고 후련해지더라고요..

다시 힘내서 간병해보겠습니다. 우리모두 힘냅시다! 화이팅!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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