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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대장암3기 수술 및 항암 후 2년째 되는 워킹맘입니다.
처음 발병 사실을 알았을때도 그렇고 수술 후 항암을 하는 동안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아름다운 동행 내 환우 분들과 환우 분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계신 가족분들의 이야기와 조언들로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건강이 어느정도 회복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삶의 우선순위기 바뀌는 듯한 불안함에 휩싸이다보니 문득 걱정이 또 생기네요ㅜㅜ
다름이 아니고 저희 아이들은 중딩과 초딩인 남매입니다.
아무래도 식습관도 그렇고 생활습관도 그렇고 저의 잘못된 점을 많이 배우지 않을까하여 스스로 자책하기도 했는데 오늘 출근길에 소아암환자 이야기를 듣다보니 너무 걱정이 되더라구요.
8월에 정김검진을 가긴하는데 가기전에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혹시 암환자나 가족분들 미성년자녀들에 대한 암유전자 검사나 아니면 아이들이 현재 별 탈이 없는지ㅜㅜ 별도로 검사를 해보시는 부분이 있으실까요?
육체적으로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긴하지만. ㅜㅜ 그래도 너무 걱정이되서 뭐든 해보고싶은 마음입니다.
그런 경우가 있으시면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