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3기C로 투병한지 어언 4년이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투병하면서 항암약을 9번이나 바꾸어 보았지만 바꾼 항암약들은 1차,2차,3차 사용중에 3차에서 꼭 내성이 생겨
암이 활성화가 심해져 지금은 종양표시자 수치를 측정하는 측정기가 최대로 표시하는 수치인 최대치 12,000을 넘어서 더이상 측정이 안되어 CA-125 수치 측정하는것이 무의미 해졌습니다.
암이 복막에 기생하여 복막암으로 장폐색이 와서 5개월[170일] 남짓하게 넘어 6개월째 접어들고..
못먹으니 체중은 34Kg이라 함암도 어렵고..
요양병원에서 하얀영양제,탈수 증상때문에 수액링거,못먹으니 위 속 쓰리지말기 위해 진통
그리고 암성 통증때문에 몰핀.. 총 4~5개를 달고 있네요..
암이 활성화 되어 림프절을 막아서 온몸이 퉁퉁 부어 거동도 불편하고..몸에 수분을 배출하지 못하니 물살로 인하여 체중은 순식간에 48Kg으로 움직일적 마다 숨차하고..
간과 담도에도 영향이가서 황달 증상으로 얼굴과 눈은 노랗게 변해가고..
일주일동안 휴가로 병실에서 간병하면서 통증때문에 새벽에 병상침대를 세워서 쪽잠자고...
많이 자야 10분이네요...
내일 모레 항암 한 결과 PetCT 찍으러 가는데. 무슨의미가 있나 싶고요...
이렇게 하는것이 환자를 위하는것인지... 아니면 날 위한 이기적인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나날이 갈수록 좋아지기 보다는 툭툭~ 안좋은것들이 생겨나니.. 힘도 빠지고...
내 자신도 이젠 덤덤해지고... 마음 한구석으로는 못쓸생각한다고 나 스스로를 책망하고... 마음을 다 잡지만..
하루 하루가 좋아지는것보다 안좋아지는것이 보이니 힘드네요....
집사람을 지켜보는 내내 너무 힘들어 넋넋두리 해 봅니다.
오늘도 성경구절을 부여잡고 버티어 볼랍니다.
시편 91편 1절,2절,16절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16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 아멘-
동행 회원님들 좌절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시어 꼭 하나님께서 지켜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