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랜만에 동생들과 커피 한 잔

야아츠lYaatsl위본
2024.07.29 14:33 | 조회 1.5k

가끔씩 찾아오셔서, 꽃다발을 안겨 주시는 우리 동행가족분..

누군가에게 기억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이 녀석들도 제가 기억하고 추억함에 기뻐했으면 하는 마음에.. 커피 한 잔 들고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아름다운동행 주치의! 베짱이연우 정우철군의 기일입니다.

시간 빠르네요.. 벌써 8년..

평소 즐겨마시던 아이스 아메리카노. 물없이, 얼음많이 옵션으로 한 잔 놓아주고 왔습니다.

사진 속 어린 아들은, 벌써 중학생.. 영재로 잘 크고 있는데..

아깝고.. 아쉬운 녀석..

바로 옆, 추모공원에 있는 두드림도 보고 왔습니다.

제가 예전에 걸어두고 온 십자가는 사라졌지만. 그래도 평소 걸고다니던 십자가 목걸이는 아직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함께 여행다니고, 미식탐험 하러 다니던 때가 그립습니다.

부디.. 천국에서 행복하고 평안하길..

날이 너무 덥고 습하네요.

잠시 오른 계단 몇 개와, 몇 걸음에 숨이 턱턱막히고 땀이 쏟아집니다.

내려 오는 길.. 자꾸 뒤 돌아 보게 되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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