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폴폭스 항암 6차 기록.

캔
캔디화이팅l대본
2024.07.30 22:18 | 조회 823

대장암 3기로 4월 25일 횡행결장 다빈치 로봇 수술하고

5월 21일 케모포트 삽입, 12회 폴폭스 항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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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항암 호중구 4800 , 컨디션 좋음.

요양병원 4박 5일 , 너무 갑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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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항암 호중구 2000 , 머리 빠지기 시작.

오심이 이틀 정도 지속. 임신했을때 먹덧이랑

비슷해서 속을 채우면 좀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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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항암 호중구 2000 , 여전히 머리 빠짐.

오심이 이틀 정도 지속.

일반 내과에서 비타민 수액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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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항암 호중구 3300 , 여전히 머리 빠짐.

오심이 삼일로 늘어남 땡기는 음식, 매운거 먹기.

일반 내과에서 비타민 수액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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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항암 호중구 1500 , 여전히 머리 빠짐.

감기 걸려서 감기약 3일 먹음.

간수치가 20이 안넘었는데 54 , 63 올라가 우루사 처방,

이번주는 따로 수액 맞지 않음.

오심이 사일로 늘어남. 땡기는 음식, 매운거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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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월 30일 인퓨저 하고 동네 산책중....

6차 항암 호중구 2200 , 여전히 머리 빠짐.

간수치 48,47 정도 인데 우루사 처방 안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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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겪는 일이라 수술하고 요양병원 갔는데

수술 후에는 갈 만 했어요.

1차 항암하고 요양병원은 너무 답답해서

2차부터는 집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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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항암 끝난 그 다음주에는 워터파크도 가고

바닷가도 가고 키즈카페도 가고... 공연도 보러가고...

주변 사람 한테는 병을 따로 알리지 않았어요.

알리고 싶지 않네요 ㅠㅠ

아이 친구 엄마들 만나서 차도 마시고

브런치도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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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하면서 지내니 빠르게 지나는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오늘처럼 또 항암하는 날에는 기분이 참 안나는거 같아요. 인퓨져 빼러가는 날부터 4~5일간 오심도...

참 싫으네요. 오늘 케모 꼽을때 너무 아팠어서 ㅠㅠ

대장암 얘기 들었을때도 안 울었는데 눈물 날뻔요 ...

케모 꼽는게 점점 더 아파져요. 7차 케모가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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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 먹덧이랑 증상이 비슷해서 오심약은 아직 안먹고 잘 견디고 있는거 같아요.

항암 하는 주는 매운 음식, 외식도 하고..

체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먹고 싶은거 다 먹어요.

그 다음주는 건강식으로 챙겨 먹고 있어요.

3kg이나 쪘네요. ^^;;;

이번주도 잘 지나가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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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까지 잘 왔고 반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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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서 남은 6회도 큰 이슈 없이 잘 견뎌 보겠습니다.

견디고 버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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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고 버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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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환우분들 큰 고통없이 늘 수월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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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0분~50분 꼭 한 번은 걷기 하려고 합니다.

변비가 심하다보니 그릭요거트는 꼭 2번 과일에

그래놀라 잔뜩 넣어 먹고...

물도 최대한 많이 마시려고 합니다.

물도 미식거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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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이놈의 암덩어리 증멜 증멜

억울하고 화나고 기분 나빠요.

그래도 힘내요.

힘내세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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