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할아버지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할아버지와l위보
2024.08.03 21:32 | 조회 530

발인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주 월요일에 쓰러지셔서

일주일을 채 버티지 못하고 목요일에 영면하셨어요

할아버지가 떠난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고 멍하지만

가시는 길이라도 잘 보내드린 것 같아 마음은 놓입니다

할아버지가 투병하시는 동안 카페에서 정보를

공유 받기도 하고 저랑 같은 처지의 놓인 분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위안을 받기도 했어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답답함을 어디 털어놓을 수 없어서

여기에 작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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