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딱 1년 정도 치료 받으니깐 치료종결! (4기)

동그리에욤l골본
2024.08.07 11:41 | 조회 4.4k

초등학교5학년 여름방학을 하루 두고 저는

srt를 타고 삼성서울병원에 왔어요

첫 진료를 볼때 교수님은

완치는 힘들것 같다고 하셨지만

저는 꼭 완치 하겠다는 목표를 잡았습니다.😏

아직 완치는 아니지만 치료는 끝났네요

물론 앞으로도 갈길이 멉니다.

재활.다리 길이 늘리는 수술.보청기.공부 등...☹️

이제 너무 괴로웠던 항암을 안해도 된다는게 꿈만같아요.😆

몸에 많은 상처와 후유증을 남긴 싸움이였습니다.

왼팔에 모든 근육을 절제해 평생 왼팔을 못들고,

다리도 뼈 한개를 통째로 들어냈죠

항암후유증으로 대화하는것도 약간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엄청난 확률로 병에 걸려

엄청난 확률로 이렇게 치료를 끝냈는데,

앞으로 살아가며 못할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인스타에 치료 끝났다고 올려두니 친구들이 곧 수련회 가는데 올수 있냐고 물어보더군요 😅

서울로 가기전 마지막 사진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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