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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덥죠?
며칠만 있으면 말복인데
아직도 무서울만큼입니다
어쩌다 6월에 시작한 계단으로
걷기는 이제 잊혀져 갑니다
생각해보면 작년엔 홍수로 둘레길 출입이 금지돼
뙤약볕속을 다니기도 했는데 지금처럼은 아니어서겠지요
요즘은 계단과 함께
약간은 반칙이지만 에어켠 바람속에서 스텝퍼로 대신하는중입니다
대신 짧은시간이라 차곡차곡 빠짐없는중이고요
추울때 몇달 15km 걸어 아펐던 무릎도
변해버렸던 발톱도
몇달을 놔두니 원상태로 돌아와 준걸 보니
요 몇달이 나쁜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젠 몸이 하는 소리를 들어야지요
운동을 하는것도 먹는것도
본인의 선택이지만 결국 책임은 내가 져야 하는거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