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장 기스트암 다발성 간전이 남편을 물심양면 보필하는(?)
두찌에요
남편은 암환우 이전에 신장 공여자이기도 해요
암진단 받기전부터 저염식단을 했었어요
100% 저염, 무염식을 먹다보면 먹는 즐거움이 없다보니
우울해지기도 해서 가끔 일반식도 중간에 껴 넣기도해요😁🤣
다행히 남편은 포타슘 제한은 두지않아
채소나 과일을 제한하진 않지만 웬만하면
고칼륨군 과일 채소는 조금 조심하고 있어요
(바나나, 수박, 토마토 등등)
그리고 채소는 큰 볼에 두세시간 물에 담가두고
요리하고 있어요
어린잎채소 샐러드 (드레싱은 올리브오일&한살림 농축사과식초
발사믹식초는 암진단 받고는 저만 먹어요 글리벡 복용에 포도씨가
금기 식품중 하나여서 성분중에 포도가 들어가는건 혹시나해서 안먹습니다.) 닭다리살 볶음탕 애플망고 복숭아
닭 날개 시즈닝은 후추만 갈아넣고 찐호박잎, 노각은 간없이 먹어요 방울토마토는 고칼륨군에 속해있어 하루 5알만
요거튼는 직접 만들어요
그릭요거트도 직접 만든 요거트를 48시간 유청 빼서 만들어먹어요
상추, 오이등 채소는 텃밭에서 직접 재배해서 먹고
웬만하면 로컬푸드 사용을 일순위로 두고 있어요
달걀말이도 간은 안하고 참기름 한방울로 계란 비린맛을 잡고 있구요 달걀은 직접 키워 먹고있어요
모자랄땐 난각번호 1번 자연방사 유정란을 구입하고 있답니다.
블루베리가 암환우에게 좋다는 기사에 매일 빠짐없이 먹고있는데요
다행히 저칼륨군에 속해있어 감사하게 먹고있어요^^♡
돼지불고기 그릭요거트 with 오디
과일은 자두와 블루베리
밥은 백미만 먹고있어 사진에 담진 않았구요
제가 만드는 요리는 최소한의 양념으로만 간을해서
맛은 없답니다.😅
저와 남편은 익숙해져 괜찮은데
아이들은 아주 싫어해요😭🤣
이건 제 아침 밥상이에요
오이 양배추 피클은 소금없이 만든 무염피클이에요
식초와 설탕을 사용하면 소금없이도 맛있는 피클을 만들 수 있어요
제가 곤드레밥을 너무 좋아해 한살림 냉동 곤드레를 많이
사두거든요 압력밥솥에 나물밥 만들어
넓은 스텐용기에 넣어 한끼 분량으로 사이사이 종이호일 끼워넣고
(버터 소분하듯이) 냉동해두면 떼어내기 쉬워요
종이호일 사용하기 꺼리다면 주걱으로 4등분 6등분 8등분 하고
냉동해도 돼요
이건 제가 다음에 곤드레밥이나 뽕잎밥 할때 사진찍어
올려드릴게요
이렇게 냉동하고 렌지에 돌려먹음 아침밥으로 간편하게
드실 수 있어요😊
말복에 우리 동행 가족님들 각자의 방법으로
보양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처서 매직이 짠하고 나타날테니
그때까지 우리 건강하게 이 여름 보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