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호스피스가기전 요양병원 vs 동래성모 말기암센터 경험있으신분 글 한번 봐주시겠어요?

현
현현맘l위보
2024.08.15 14:03 | 조회 8.5k

마음이 갈팡질팡 너무 어렵네요.

​

짧게 질문드리고 싶은데 주저리주저리 글이 길어지네요.

지우고쓰고지우고쓰고..

좀 길더라고 읽어봐주시겠어요?

​

아버지 재발전이판정후 9회까지 폴폭스진행했는데

내성이 생기면서 약을 바뀌야하는 시점에

섬망이 심하게오고 몸상태도 많이 안좋아서

요양병원에 모셨어요.

항암을 안하면 섬망이 사라질까했는데

저희아버지는 섬망이 더 심해지면서 폭력성까지 나타나 정신이 좀 맑아지셨으면하는 기대를 버리고

요양병원모신지 한달반만에 아버지 현재 몸상태를 확인하려고 혈액종양내과를 다시 찾았는데

지금은 가족분들이 좀 놓아야하는 상태시라고.

빠르면 한달도 본다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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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호스피스를 알아보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2주~한달 기다려야하는 상황.

호스피스는 아직은 먼 이야기라 생각하고 대기안걸어두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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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계시는 요양병원도 마지막까지 계시는분들 있다시지만,

아버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거 아니가 싶어

전원을 하고싶은데 알아보던중

​

부산 동래성모병원에 말기암병동도 있다고

거기는 조금 빨리 자리가 날 수있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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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가 여쭤보고싶은건

지금 요양병원은 어제부터 1인실로 바꾸어서 가족들이 면회하고 긴시간을 함께 하기가 좋은 상황인데

동래성모암센터는 3,4,5인실 그래도 24시간 보호자상주가능하고 면회도 자유롭다하는데

다인실이니 불편함이 있지않을까 의문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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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동래성모는 암전문병동이니

고통이나 증상완화를 즉시 케어해주실수있지않을까 기대감이 있습니다.

​

현 요양병원은 아버지가 아프다 안하시면 아픈줄 모르시는 상태(아침,저녁약에 진통제는 들어가있습니다)거든요. 공동간병인이 알아차리면 간호사에게 전달.

지금은 1인실로 옮긴 상태라 가족이 없을때에도 개인간병인이 간호사에게 바로 전달은 가능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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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은 호스피스 가시기전에

현 요양병원 1인실+24시간간병인

vs

동래성모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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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성모 암센터로 맘이 기울긴했는데

(이번에 외래를 다녀오지 않았다면 아버지 현 상태를 모른채 다인실에서 일 치루는 일이 생겼을지 않을까 생각하니 화도나고..그렇습니다)

바른 판단인지 갈팡질팡입니다.ㅜㅜ

​

저희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

지나치지 마시고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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