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긍정의 힘을 믿어요
2024.08.18 15:25 | 조회 806

안녕하세요?

어찌해야할지 여쭤볼데가 없어서 여기에 글 올려보아요..

저희 아버지는 70세에 위암 판정받고 전절 수술하셨어요.

지금은 80이신데 그사이 위암은 완치 판정을 받으셨고 덤핑증후군이 있으셔서 원인 모를 복통에 십년간 시달리셨어요.병원에서는 마약성진통제 처방해주셨고 십년간 식사때마다 찾아오는 복통때문에 마약성진통제도 계속 드시면서 버텨오셨어요.,

그런데 올해부터는 진통제에 내성이 생겨서 아무리 먹어도 복통이 가라앉지않는다고 하시고 이제는 식사를 거의 못하셔요. (하루에 미음 두세스푼정도)

7월부터는 일주일에 두번씩 인근 암면역증진센터에서 수액(진통제와 하얀색영양제) 링거 맞고 오시고 계시구요. 링거맞고 오시면 조금 나아지셨다가 금새 더 힘들어하시고 기력이 없어서 혼자일어나지도 못하시고 손발이 퉁퉁붓고 그러셔요.

그리고 집에서 어머니가 케어하시고 계시는데 아버지가 혼자 거동을 못하시니 이젠 어머니도 힘에 부쳐하시네요. 저희들은 주말. 주중에 병원모셔가구요.

그동안 복통으로 잦아갔던 종합병원이나 응급실에서 더이상 다른 밥벙이 없다고 해서 아버지는 요양병원엔 안가시고 집에 있다가 가시겠다고 하셔요.ㅜㅜ

기력은 없으신데 정신은 말짱 하셔서 요양시설에 대한 거부감이 크셔요..

요양병원은 요양원과 달리 노인 질환 치료 중점이라던데..

요양 병원에 모시면 어떤 치료나 주사로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아버지 뜻대로 가시게 그냥 이렇게 지켜만보고 있어야 할까요?

하루하루 쇠약해지시는 아버지를 보고만 있기는 넘 힘드네요. 어머니도 어떻게해야하나 매일 전전긍긍하시구요

방법이없는 고통에 너무 오래 힘들어하신 아버지라 빨리 가고 싶다고 집에서 있다가게 그낭 지켜봐 달라고하셔서.. 요양병원에 덜컥 입원시킥도 그렇구요.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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