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수술봉합 실밥이 녹지않는 경우도 있을까요?

아름시절l대보
2024.08.19 20:46 | 조회 898

안녕하세요?

어머니(80세/ 39kg) 대장암 복강경수술을 6월 24일에 했습니다

다음주면 2개월이네요

6월 22일부터 7월20일까지 입원하면서 정말 수백번이상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왜 상처가 아물지 않나요?"

"주의할게 있나요?"

"당뇨때문인가요?"

그럴때마다 "그럴 수 있다",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사람도 간혹 봤다", "주의할것 없다", "당뇨때문일 수도있다"

등등 확실하고 명확한 대답이나 치료법대신..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다는 답변만 듣고 퇴원했습니다.

퇴원무렵에는 "퇴원후에는 매일 드레싱을 해야한다"며, 사용법까지 알려주더군요.

퇴원 후에는 매일 상처 소독과 거즈부착, 수술후 붙이는 밴드 붙여가며 매일 소독하셨는데요.

계속 아물지를 않아서 지난주 월요일에는 스테이플러를 2번이나 (마취도없이) 박아댔습니다.

그런데....오늘 갔더니...

상처속에 [녹지않은 봉합실]이 있다며 그것때문에 아물지 않은 것 같다며..그걸 빼내고

스테이플러도 뽑았습니다. ㅠㅠ

아니, 수술후 2개월 지나도록 [녹지않는 봉합실]이 있습니까?

그런 실이 있다면 진작에 빼내던가....이제서야 빼면서 "그것때문에 아물지 않은 것 같다"라고 하니 미치겠습니다.

내일모레 다시와서 진료를 보고, 매일마다 병원왔다갔다하며 치료하느니...입원을 하라고 하네요 ㅠㅠ

어머니는 "남들은 복강경 수술하면 늦어도 10일이면 퇴원하는데, 한달만에 퇴원하고....매주 통원치료받다가..

상처가 아물지 않은 이유를 [녹지않는 실]때문이라며 다시 입원하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입원을 거부하십니다

저라도 입원하기 싫을 것 같습니다. ㅠㅠ

코로나 다시 창궐한다는데....면역력이 약해서 대상포진이 벌써 두번째입니다. ㅠㅠ

(1)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다시 입원을 해야할까요?

(2) 그리고, 정말 [녹지않는 봉합 실]이라는게 존재하는겁니까?

시간이 흐를수록 병원(의사)에 대한 신뢰만 떨어지고....전원을 하려니 수술한 병원이 아니면 안받겠다고 하고..

미쳐버리겠습니다....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10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