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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 말 아빠의 대장암 진단 이후 전쟁같은 한달을 보냈네요
후회와 자책의 나날을 보내다
지금 돌도 안된 제 딸 태어났을 때 너무 좋아하시던 아버지 모습이 떠올라 정신차려야겠다 내 딸 초등학교 입학도 대학교 입학도 보게 해드려야지 마음 다 잡고 삼성서울병원 예약 잡아 지방에서 아버지 모시고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내일 있을 장루 수술로 입원시켜드리고 다시 내려가는 길인데..
지방에서 기차만 3시간, SRT 예약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서울역에서 병원까지 또 1시간 지하철.. 항암치료가 시작되면 집에서의 통원이 아버지의 체력으로 버텨내지 못할 것 같아
삼성서울병원 근처 요양병원이나 입원 가능한 2차 병원을 알아보고있습니다. 아버지가 보험이 없으셔서 최대한 비급여가 아닌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급여병원으로 추천해주실 분 계실지, 도움받고자 처음 글을 적어봅니다...
시골에서 태어나 자라서 서울에 아는 지인도 없고 검색으로는 거리 측정 한계가 있어서 도움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