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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게 많아 문의 드려요.

사
사랑하는아빠l췌보
2024.08.21 22:45 | 조회 967

안녕하세요.

가입 후 처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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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담낭 용종이랑 속이 안좋아서

3년 넘게 서울대 소화기내과 다니고 있어요.

아버지는 계속 속이 불편하다고 했는데

큰 이상 없고 괜찮다고 추적관찰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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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에 언니가 신문기사 보다가

아빠 증상이 췌장 이상인 것 같다고

동네병원에 모시고 갔어요.

CT검사랑 피검사 하고 췌장암 의심된다고 하셨습니다.

CA19-9가 1000대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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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가서 MRI 찍고

1.5cm 국소진행형 췌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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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크지 않지만 혈관에 딱 붙어 있어 수술불가,

연세 많아 항암도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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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검사 했는데 안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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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이 정확하니 펫검사하고

어떻게 치료할지 결정하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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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10년 전 척추압박골절 후 등에 파스를 달고 다니시고

원래 소화를 잘 못시키고 이전에 췌장염도 앓으시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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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식후 통증이 아니라 배와 등에서만 열이 많이 납니다.

조직 검사에서도 안나오고 통증이 없으니 암이 아니라고 기대하십니다.

혹시 통증이 아닌 배와 등에 열이 있으신 분들도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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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펫검사가 염증과 암 구분이 안된다는 글도 있고

작은 건 안나온다는 글도 있는데

조직검사 없이 펫검사만으로도

암진단을 받는건지와 산정특례 적용여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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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으로 수술을 했는데 암이 아니였다는 글도 봐서

혹시라도 아버지가 암이 아닌 염증인데 암으로 진단받을 수도 있는건 아닌가? 등등

많은 것이 궁금합니다.

​

아버지는 항암을 생각하고 계시지만

가족들은 고령에 50kg도 안되고 근육 없고 많이 드시지도 못하고 체력도 없어서

항암은 무리일 것 같아요.

기억력 등은 자식들보다 더 좋고 총명하십니다.

이런 고령의 체력이 안되는 경우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

의사 선생님은 연세때문에 항암 어렵다 하셨는데

펫을 찍고 치료방향 결정하신다는데

조직검사 없이도 치료방향을 결정할 수 있나요?

​

췌장암 관련책을 3권 읽었지만

모르는게 많아 글이 두서가 없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우인 경우나 알려주실 것이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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