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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되는해에 전이가 되어서 끝이없는 항암중입니다.
11회차까지 맞았구요
저는 긍정적으로 살아왔어요.
수술을 할수 있다는거에 감사했고
약물치료 할 수 있다는거에 감사해했여요~
내가 다시 항암 치료를 하고 변해가는 내 모습에 하나 둘씩 사람들도 떠나가더라구요.
심지어 많이 의지했던 사람마저 ㅠ
그때부터 매일 눈물이 나네요.
내 신세한탄하면서 통곡을 하게되고
울면서 일어나고 울면서 잠드는 날 보면서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어요
맘을 다잡고 웃으려고도 해봤지만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지면 주체할수가없더라구요..
조울증처럼 하루에도 수십번씩 웃고 울고 ㅠㅠ
모든 의욕마저 잊어버리게되니 무섭더라구요.
모든게 다 두려워요~
이겨내고싶지만 자꾸 무너지게되고
힘을 내고싶지만 자꾸만 주저앉게되어서
치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저랑같은 상황이신분도 계시겠지만 잘 이겨내시는 분도 많으시겠죠~
저는 살고싶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