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버지 " 욕봤다" 한마디에 다시 힘이나네요 😍

긍정쮸 위l보
2024.08.27 10:25 | 조회 965

수술하고 나면 식사만 잘 하면 그래도 다 좋아지겠지

나아지겠지 했는데

퇴원 후 아버지 기력도 없으시고

2~3시간마다 장루주머니 비우는거에 소변통 비우는거에

아버지 고집에 투정에

진짜 긴병 효자 없다고 진짜 힘들더라고요

물 드셔라 물드셔야된다 말하는것도 한두번이고 계속 실랑이만 되고

간밤에는 수액 교체때문에 더 쪽잠자고

왔다갔다;;

그런데 아버지가 갑자기 장루주머니 비우고있는데 저를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욕봤다" 이 한마디 하시는데

우와!!!!!! 진짜 눈물 한바가지 흘럿네요

하참...ㅋㅋㅋ그 한마디가 뭐라고 잠도오고 피곤한데 갑자기 공진단 한알 먹은거처럼 없던 힘도 불끈불끈 솟아나더라고요

하.....아버지 힘 좀 내줘요 우리가 있잖아요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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