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 20회차 후 항암 주기 변경 조언

초
초록이l대보
2024.08.27 10:34 | 조회 696

작년 11월 대장암 4기 진단( 간,폐전이) 을 받고 항암 중인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딸입니다. 18회차 항암부터 교수님께서 아버지께 힘들지 않으신지 항암 주기를 늘리거나 항암제 투여량을 줄이는 건 어떤지 물어보시더라구요.

​

아버지께서는 첫 항암부터 지금까지 체중 변화 없이 체력 유지를 잘 하고 계시고 있구요. 항암제 투여 후 2~3일 정도는 힘들어 하시지만 한 주가 지나면 체력은 거의.

회복하시는 편입니다.

본인께서는 아직은 괜찮다고 하시는데요

최근 들어 예전보다는 체력 회복이 하루 이틀 더디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항암 회차가 누적되어서 그런 것이겠지요.

​

교수님께서는 항암 1년차 정도에 투여량을 줄이거나 항암 주기를 느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는데요

이런 경우 작아졌던 암이 다시 커지거나 하는 경우는 없나요? 아버지께서는 그 부분이 염려스러우신 것 같아요.

​

처음에는 수술과 완치를 목표로 항암을 시작했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긴 싸움에서 항암 주기를 좀 늘이고 삶의 질을 좀 더 높이는 게 나은 건 아닌지. 고민이 됩니다. 저는 물론 아버지가 원하시는 대로 할 생각인데요.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4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