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희망을 가지세요.(면역항암제 13차 투여 중 ...)

힘내자끝까지l육본
2024.08.28 13:00 | 조회 3.8k

2022년 12월말에 건강검진에서 암을발견했으며 2023년 1월 소장에 육종(22년 초에 찍은 C/T에는 암 없었음.약10개월후에 28 X 26cm로 발견)암 제거 수술 후 1개월만에 복막전이(수술&방사선 불가능) 되었으며 조직검사 결과 치료약 없음을 통보받고 항암을 시작했어요 (육종암으로 더더욱 약이 없어요..)

SCH 병원에서 포기상태로 삼성병원으로 전원(2023년 7월)했으며 2023년 12월까지 세포독성항암 및 표적항암제 투여 결과 역시나 전혀 효과가 없었으며 복막암은 C/T 화면상 배의 전체면적의 1/3까지 번진 상태로 위독한 상태(1주일에 응급실 3번 감)까지 갔었어요

(육종암이라서 그런지 순식간에 암이 커졌어요)

마지막으로 면역항암제(여보이.옵디보) 투여 2개월부터 효과가 나타났으며 흉부.신장에 삽입된 튜브(배액관)도 2개월만에 전부 제거했습니다(5차부터 옵디보 단독 투여중)

현재 7개월(13회) 항암제 투여중이며 현재 암상태는 약99% 이상 사라진 상태로 계속 항암을 유지중입니다

생활은 아프기 전의 몸상태로 아주 좋습니다

앞으로 내성만 안생겼으면 좋겠네요...좀 걱정이 됩니다

면역항암제는 효과만 있으면 드라마틱하게 효과가 나타납니다

환우분들도 희망을 꼭 가지세요..치료약이 꼭 있을겁니다

1세대 = 세포독성항암제

2세대 = 표적항암제

3세대 = 면역항암제

* 1.2세대 1년간 항암약 5번 변경(혼합투여)할때까지 머리카락 빠지는거 외에 부작용이 전혀 없었습니다 . 당연히 효과도 없구요

3세대 면역항암제 투여부터 부작용(가려움.피부발진.관절염.다리부종.갑상선호르몬 이상 등 수시로 바뀜)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효과도 좋았구요.

통계적으로 부작용이 많이 나타날수록 항암 효과도 좋다고 합니다

# 항암 투여일지 (병명 = 미분화육종)

순천향 1차 = 글리마정(2023년 2월 24일) . 효과 없음

순천향 2차 = 아드리아마이신(2023년 4월 17일) . 효과 없음

순천향 3차 = 보트리앤트정(2023년 6월 12일) . 효과 없음

* 추가 요양병원 = 이뮨셀 4회 투여(효과 없음)

삼성병원 1차 (2023년 8월 11일 시작) . 효과 없음

= 카보플라틴 / 아이포스파마이드 / 에토포사이드

삼성병원 2차 (2023년 11월 26일) . 효과 없음

= 도세탁셀 / 젬시타빈

삼성병원 3차 (2024년 1월 15일) . 증상 호전 시작

= 여보이 / 옵디보 (5차부터 옵디보 단독투여 중)

= 현재 13차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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