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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 올려봅니다
투병한 세월이 야속하게도 곧 친정엄마가 소풍가실 거 같아요
일주일 남았다했던게 두번인데 아직까지도 버텨주는 엄마가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우실지 상상도 못하겠어요...
현실적인 문제인데 9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어 장례 치룰 때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네요
제가 계속 보고있을 순 없으니 남편이 보려 했지만 그래도 사위가 빈소에 없는 건 아니지 않겠냐 둘 다 의견일치했고 돌아가면서 보자곤 했지만 실제론 힘들거같고요 조문객 몰리는 시간에는 둘 다 있어야할테니까요
상주방(?)이 있다고 들었는데 보통 장례식장은 지하에 있고 향도 피우니 돌 전 아기가 계속 있으면 안되겠죠? 당연히 여러 전염병도 염려되구요ㅜㅜ
시터를 구하더라도 날짜를 미리 지정할 수가 없으니 이도저도 못 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이셨던 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조언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