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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4기입니다.
세포 독성 치료를 마치고
많이 아팠지만 지금 생각보다 그때는
그런대로 일상을 잘 영위하던 아빠가
면역 항암 1차에 알 수 없는 경련으로
크게 고생했고,
2차 맞으러가니 황달로 항암 거절되어
pet ct 찍고 검사 결과 대기 중입니다.
이미 간, 폐, 골반 전이 된 상태로
저번 항암으로 암이 조금씩 줄었다고 했는데
이후 면역 항암하고는 뭘 먹어도 다 게워내고
먹고 싶지도 말하고 싶지도 아무 기운도 없으시네요.
배는 가스인지 뭔지 단단하게 부풀어오르고
간 수치는 엄청 높은 상태라
아마도 간이 더 안 좋아진듯해서
검사 맡겨놓은 상태입니다.
엄마가 주보호자인데
자식 걱정할까봐
자주 연락 안 하시는데
아빠가 정말 곧 죽을 것 같다며 우시는데…
마음의 준비를 해야되는걸까요
주치의는 여명 언급은 없었고
고식적 항암이 별 효과 없으니
비급여 항암 쓸거냐 물으시고
배 빵빵한건 검사해봐야 안다는 말뿐이고
24시간 너무 아파하시고
정신줄 들었다 놨다 하시니
진통제 말고는
도와드릴게 없네요
아빠보다 엄마 멘탈이 터지는듯해요 ㅠ
변비약은 다양하게 써봐도
먹는게 없으니 나오는 것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