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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삼오제였어요
계속 눈물이 멈추지를 않고
숨도 쉴 수가 없어요
마지막에 섬망이 심해
거의 알아듣지 못하는 말들을 했어요
눈물이 고인듯한 표정으로
제 눈을 보며 말을 했는데
아무리 들으려 해도 모르겠더라고요
먹지도 옆으로 눕지도 못해
너무 마르고 욕창도 심하고
통증이 잡히지 않아 정말 힘들어했어요
가슴이 너무 아프고 또 아픕니다
마지막에 제가 못 알아들어
혹 더 고통스러웠던 건 아닌지
길게 갈 줄 알고
24시간 붙어 있지 않은 것도 걸리고
아프다고 소리 지르는데 못 지르게 하고
힘들다고 짜증내고
보고싶고 만지고싶고
제발 꿈에라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감사드립니다
유일하게 의지했던 곳이네요
꼭 이겨내시고 용기를 잃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