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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만에 ct찍고..
새로고침 8차까지 마무리.
보험회사 청구건으로 미리 받아본 결과지는
이번엔 좋지않은 소식을 전해줍니다.
2mm정도씩 줄었던 녀석들이 다시 그만큼 자라났네요..
2개는 그대로인데..
이러면 내성으로봐서 다음진행이 안될까요..???
참.. 5년여를 재발에 재재발을 하며
끌어오고있는데도..
매번..
뭘 모르는듯 합니다.
너무너무 뜨겁다는 핑계로
한달이 넘도록 운동이란걸 못한것 같아..
제몸에게 미안한 마음 가득인데...
교수님 어찌지냈냐는 물음에..
운동은 못하고 여전히 일은 잘하고^^
너무 해맑아 보였는지.. 웃기만 하셨어요.
암환자 장애연금 신청서류를
한달이나 걸려 준비해서 올려놓고 대기중입니다.
우리교수님..
잘써주려고 그렇게 쓰신건지..
내상태를 그렇게 보셔서 그리써주신건지..
암튼..
밀봉되기전 잠깐본 서류에 적힌 글들이...
'아.. 이래서 밀봉해서 제출하라 한건가보네..'
싶게 써주셨어요. 덕분??인지..
등급은 잘 나올것 같긴합니다.
여전히 한주는 환자처럼..
두주는 말안하면 건강인으로 잘 지내고있긴합니다.
지금쓰고있는 약을 조금더 쓸수있길 바라며..
또다른 방법을 찾아줄수있는 능력이
우리교수님께 꼭 있길 바라며..
지금처럼..
오늘처럼..
내일도 오늘같기를..
내가 좋아하는 소식뜸한 그녀들의 하루하루가
계속 빛나길.. 여전히 평안하기를 바라며..
동생을위해 갓바위를 오르시는
내동생화이팅님의 발걸음도 응원하며...
몸이아픈 아들을 지키는
따뜻하며 강한 아라꽁님의 마음에
내간절함도 더해지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