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작년 5월 활막육종으로 항암.수술 후
1년이 훌쩍 지났네요~
폐전이로 암진단 후 단 한번도 쉬지 않고
항암하고 있지만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번주 1년차. 4번째 정기검사가 있었습니다
다리에 통증이 단 한번도 나아진적이 없엇고
1년차때 재발이 가장 많다해서 걱정이 많앗는데
다행히 무사통과 하였습니다
2년까지만 재발없이 가자 햇는데 절반왓네요
폐전이가 참... 큰 문제인데 ...
현재는 보트리엔트 복용중이고 이 항암제가
효과가 있길 바래야 하는 상황입니다
수십개의 다발성전이고 가장 큰게 2개월전 검사에서
1센치가 넘엇거든요
이게 효과가ㅜ없다면 효과를 기대할만한 항암제가
없답니다 ㅋㅋ 육종이 항암제가 많이 없는 암이에요
희귀암이라그런가... 제 암의 아형은 면역항암제도
쓸수없는 타입이고 참ㅋㅋㅋ
좋은결과 있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이제 꽃다운 34살인데
제 시간은 1년전 암진단 받던 순간에 멈춰있습니다
사회생활 단절, 경력단절, 통장잔고 단절.... 등
멘탈은 단단해졌지만 암진단받던때보다
요즘이 여러모로 더 심적으론 힘드네요 휴
언제쯤 다시 평범한삶으로 돌아갈지, 돌아갈순 있을지..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될지
많은 생각들이 드는데 정리하는게 참 어렵습니다 ㅋㅋ
요즘 젊은 암환우님들이 정말 많이 보이는데
다들 끝까지 포기마시고 완치한다는 생각만으로
힘드시겠지만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전이가 있으신분들은 여기서 멈춰 하는 마음으로
존버하면 분명 더 좋은약이 나올거니
그때까지 잘버텨보자구요!!!
동행이 있어 항상 위로 많이 받고 정보도 많이
얻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