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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6개월
검진날이 다가옵니다....
아이랑 이번 여름 정말 신나게 놀아준거같아요..
여름 막바지 애가 방광염이 도지는지.. 힘들어하는데
엄마자격없는 저는 그냥 헐어서 그러나 보다 하고.. 약만 발라줬어요..
진짜 오늘 엄마란게 그런거도 눈치 못채고...
엄마가 방광암이고 방광염으로 증상을 시작하니
자꾸 생각이 많아서 몇시간째 눈물만 나네요
안좋은 부분을 날 닮으면 어쩌나..
제작년 심한 요로감염으로 소변줄 신장검사까지 해서 그런지 정말 신경 쓰고 또 썼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오만이었나봐요...
이밤에 눈물 광광
잠도 못들고..
허튼 생각 안하려 끊었던 카페에 또 잠시 눈팅을 헤봅니다..
엄마가 진짜 미안헤...
울면서 니가 안아팠으면 좋겠어..
했더니.. 여섯살 아이가
내가 안아파야 엄마 안울어?
엄마도 안아팠으면 좋겠어.
하는데 정말 ㅜㅜㅜㅜ
재우고 누웠더니 눈물만 쉴세없이 흐르네요.
강해야하는데 나약하기 그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