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침 걷기중에..

새봄지희l직본
2024.09.05 08:11 | 조회 623

아침이 조금 선선해졌네요

넘 더워서 낮걷기를 안한지 몇주네요

오늘 아침은 바람도 제법이어서 즐겁게 걷고

있는데 하얀개가 갑자기 왁 달려들어서

시껍했어요 ㅠ

옆에 아줌마견주는 싱글벙글..미친..

놀란 가슴 달래가며 걷는데 이번에는 뒤에서

갈색푸들이 뛰어오고 이리와..라며 큰소리로

제지하는듯한 남자목소리..ㅠ

나도 모르게 아저씨 왜 목줄을 안하세요?

라고 뭐라 해버렸는데 그 아저씨.' 눈을

부라리며 째려봐서 다시 놀랐어요 ㅠ

웃는 사람도 눈을 부라리는 사람도 이해가

안가네요 왜들 그럴까요?ㅠ

일년차 씨티랑 엠알에이랑 찍었는데 갑상선에

결절있다고 검사받으라네요

사진보니 뭐가 보이네요 제눈에도..

뭔진 모르지만 괜스레 울적해서 그냥 울고

싶어요 걷기도 다 그만두고 싶은걸 스스로

다독이며 걸었는데..ㅠ

강아지 산책시키시는 분들, 목줄은 꼭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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