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손가락 저림

무찌마l직본
2024.09.06 17:10 | 조회 848

직장암수술도 아프지만 참을수 있었다

장루달고 사는것도 불편하지만 적응하며 살았다

항암 8번하며 2번 몸이 이상 이상해졌다

다 지나니 그것도 추억이다

장루복원수술이 제일 아팠다

복강경으로 하기로 했는데ᆢ

직장암수술 장루복원수술

두번다 뭐가 여의치 않아 개복을했는지

내배에는 기찻길이 두개나있다

돌이킬수없는 훈장 이다

모든 수술 항암이 끝났는데

몸이 그전같지 않다

정신도 마음도 그전같지않다

운동을 해보려 헬스를 ᆢ?

이건 이제 내나이에 안맞어 그렇다면

등산을 해야쥐 여기 저기 검색ㆍ

가보고 싶은곳 천지다

그러나 삼복더위에 서너번 다녀보니

더위에 디걸같다 평일날 복더위에 산속은

날파리외엔 아무도없다 이러다 쓰러지면 가는수가 있겠다ㆍ산은 좀더 시원해지면 가기로ᆢ

그러면 평지로 다니자

찿아보니 평지도 많다ㆍ

예당지둘레길ㆍ고복지둘레길ㆍ업성지등등 온갖저수지 큰곳은 다 둘레길이네 주차장도 있고

급똥대처 화장실도 있고 ᆢ

그렇담 평지로 하루 두시간이상 걸어보자

우선 세종시에 고복지 ᆢ이거 저수지가 크네

한바퀴 6킬로정도

날씨는 아직 쪼끔 더워도 정신은 시원하다

더워보니 시원함이 고맙다

한 두시간 걸으니 어깨 결림이 없어졌다

중간중간 까페도 많지만 땀내나는 중늙은이 들어가기가 망설여져서 통과 라떼한잔 때리고 땀좀 식히기가 간절하지만 그냥 말없이 물만 마시며 가거라ᆢ

주차장 까지 두시간 이상 쉬지않고 만보이상은 걸었겠다

어께결림 손가락 발가락 저림 사라졌다

덥다 집에가서 짜파게티나 때려먹고 야구봐야쥐

내일도 모래도 매일 운동해야해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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