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가 환우시고 작년 7월 췌장암4기(비장,콩팥 전이) 진단받으시고 현재 항암중에 있는데요.
매 항암 4회 후 CT 를 찍는데 이번에 간에 뭔가가 보인다고 해서 8.28일에 MRI 를 찍으셨습니다.
조영제 넣고 찍었다고 하셨고 내일 결과 듣고 항암약을 바꿀지 말지 결정한다고 했는데 엄마가 MRI 후부터 계속 기력이 없으시고 입맛도 없으시고 소화도 안되고 몸이 자꾸 꺼지는것처럼 이상하다고 하시네요.
저번주에는 배가 계속 뭉치고 가스차서 밤새 못주무시고 결국엔 동네 내과가서 페리주랑 진경제 수액으로 맞았거든요.지금 전혀 입맛이 없어서 누룽지만 겨우 드시고 식욕촉진제를 드셨는데도 크게 식욕이 돌지도 않고 엄마는 힘이 없어 계속 누워만 계시니 소화는 안되고 계속 그런 상태신거 같은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아빠가 그나마 아침에 끌고가셔서 같이 동네는 조금 도셨다고 해요.
집에 실내자전거가 있는데 힘없어서 그것도 못타겠다고 하시네요.
요양병원 1박2일이라도 가서 계셔보라 해도 집이 좋다고 가기 싫다고 하시는데 항암 차수가 오래되다보니 자연스러운 현상일까요?
엄마는 총 28회 항암 하셨거든요.
폴피리녹스 100프로로 쭉 하셨고 병원에서도 잘 견디고 계신다고 잘한다고 하셨구요.(57년생이세요)
아님 간에 뭐가 보인다고 했는데 간전이나 그런 증상때문에 그럴수도 있을까요?
이 상태면 내일 항암 못받으실거 같거든요.
그동안 구내염이랑 간혹 약한 장폐색 증상같은건 한번씩 있긴 하셨는데 잘 이겨내고 계셨거든요.
MRI 조영제가 들어가서 이렇게 힘든건지...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