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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멀다 80 킬로미터 갈까 말까?
가보자
한시간반 걸려 당도했다
메타세콰이어길 이 제법 멋지다
숲속주차장이 너무 좋다
까페에 정성어린 글귀가 발길을 잠깐 멈추게한다
글귀가ᆢ
그전같으면 그늘에 앉았다 그냥 가겠건만
지금은 사명감이 있으니 그럴순없다
내자신에 채찍질을 ᆢ
출렁다리가 여기건 안출렁거려 약간 이지해
배도 고프고 살짝 어지러워ᆢ
그런데 오늘 왜케 더운거야 ᆢ
그래서 사람이 없는거군
아 개더워 ᆢ
지금 추석 앞두고 날씨야 왜그래?
이러다 죽겠다 싶어 안되겠다 아무데나
앉아 쉬자ᆢ
당보충
핫스팟 찍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내려가자
사람도없고 잘못하다간 가는수가 있다
쓰러지면 나만손해지ᆢ
사람이 없으니 호랑이 나올라ㆍ
호랑아 !나를 보고있었구나ᆢ
아무셔ᆢ
호랑아 잘있어 난 가께
깔보고 지팡이를 안갖고 올랐더니 내려온게
더 후달거리네ᆢ
뭐야 다가고 나만 남았네 ᆢ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