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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9월9일 월요일 우엽전절제를 개복으로 진행하시고 현재 일반병동에서 회복중에 계십니다.
어머니께서 상주하시면서 간호중이신데, 목요일밤부터 아버지가 상태가 이상하시더니 새벽내내 집에가겠다고 고성을 치시고 간호사들을 귀신이라 칭하며 욕하시고 한숨 못주무시고 아침까지 그러다가 치료실로 격리되셔서 손발이 묶인채로 침대에 누워계셨습니다.
그러다가 신경과 협진으로 안정제를 드시고는 공격적인 증세는 많이 호전되셨지만 아직까지 왜 내가 여기 갇혀있는지 모르겠다는 둥 얼릉 데리고 나가달라는둥 본인이 수술을 받고 치료중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십니다.
다행히 엄마와 저는 다 기억하고 알아보십니다.
이제 3일차 섬망 이신데....
혹시 이와 관련하여 경험이 있으신 환우 및 보호자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석연휴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귀댁에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