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기록을 남겨 봅니다.
저는 삼성에서 3~4기로 잔단 받았고. 서울대로 전원 후 3C 진단울 받았습니다.
선 항암 3주 사이클로 3차례 진행 후 8/22일 개복 수술로 자궁, 난소, 난관 절제 했습니다.
수술전 외래에서 교수님께서 "간에 퍼진 암은 다 사라졌다. 물론 개복 해 봐야 알겠지만 CT? PET CT? 상은 깨끗하다. 약빨이 아주 잘 받고있다. 암이 생긴 건 어쩔 수 없지만 수술하고나면 오래 사실 겁니다." 라고 말씀 하셨어요. 😂😂😂 물론 열어보면 암의 흔적은 남아 있을 것입니다.!!
여기로 전원 오기전에 수술해도 2년 뿐이 못 살거라고 하셨는데요 했더니 어떤 의사가 그렇게 무서운 말을 했대요??!! 수술하고 항암하면 완치율 65% 표적 치료제 복용시 9년 생존율 70%!!! 라고 하셨어요. 😊😊😊
"저는 수술 험하게 합니다. 😅😅😅 만일을 대비해서 깨끗이 다 끍어낼 겁니다. 수술은 잘 될 겁니다. 이후 회복은 환자가 하기에 달려있으니 회복을 잘 해 주십시오!!!" 라는 말을 끝으로 수술전 외래를 보고 입원 그리고 수술을 마쳤습니다.!!!
수술이 끝난 후 병동으로 올라 오셔서 "수술 깨끗이 잘 되었습니다." 마취가 덜 깨선가 이전 말은 기억에 없고 이 말만 들은 기억이 남아 있어요. 이후 끙끙 거리는 신음을 뱉더라고 조카가 전하더라구요.
수술은 교수님께서 깨끗하게 잘 해 주셨으니 빠른 회복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밖의 모든 것은 하늘에 맡기며 오늘도 열심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하고있는 중입니다.
지금도 밥 먹고 나면 네모난 사과를 씹지 않고 삼켰는데 모난 부분에 장이 긁히는 느낌이에요. 느낌 이상하면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고 굴떡 삼킨 밥은 장을 타고 움직일 때마다 배가 울룩불룩 꿈틀거리는 느낌 다 느껴지고 이 느낌이 싫어서 죽을 먹으니 식이섬유 부족으로 딴딴한 변보다 더 보기 힘들고.. 그래서 싫지만 다시 밥으로 넘어 왔어요. 그래도 변보기는 죽보단 낫네요.
아직 배는 복수찬듯 불룩 나와있으나 잘 땐 복대를 풀고 자도 될 만큼 통증은 사라진 상태입니다.
회복은 환자에게 달렸다!!! 라는 말을 되네이면서 열심히 운동 중이며, 두 번 고생하고 싶지 않아서 동행에서 많은 정보를 찾아 읽으면서 회복기에 일어날 수 있는 갖은 상황들의 정보를 수집 & 지식을 익히는 중이기도 합니다.
깨끗하게 끝난 수술 깨끗하게 끝까지 잘 지키고 싶어요. 😊😊😊😊😊
저도 또 동행의 모든 환우님들 행복한 한가위 맞으시고 앞으로도 함께 팟팅하기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