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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시댁은 안 갈라고 했다가
마침 일요일이고 교회 근처에 시댁이 있어서
점심에 간단히 먹고 오고
친정은 어제 전5가지랑 오징어초무침이랑 배추겉절이
해서 오후에 친정에 갔어요~~
어제 저녁은 친정 근처 홈플에서 엄마네랑 우리랑
남동생네 가족이랑 내맘대로 골라 먹었네요~~
그리곤 오늘은 9명 식구에 언니네 식구 5명이
모이니 시끌벅적 하니 정신이가...ㅎㅎㅎ
저희는 제사가 없으니 간단히 예배드린후
아점을 먹는데 엄마 반찬과 내가 해간 반찬으로
풍성한 식사가 완성 되었네요~~^^
형부가 제가 해간 음식을 맛 보더니
처제가 장모님이랑 음식솜씨가 거의 동급이라고 해서
기분이 넘나 좋았네요~~^^
식구가 많으니 상도 두개 펴서 옹기종기 모여서
맛있게 먹으니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고
신랑은 먼저 집에 오고 저는 4시 넘어
한번에 가는 버스 타고 6시쯤 집에 왔네요~~
저는 전업이니 낼부터는 푹 쉬려구요~~
모든 며느리, 딸들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