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는지요. 저는 그럭저럭입니다요. ^^
아직도 한여름의 열기와 후덥지근함이 떨어지지않고 끈덕지게 달라붙어서 짜증스러운 기온이네요. 어서 진정 가을다운 가을이 오길 바라며 가을 개봉 영화 소식 올려봅니다. 가을 풀벌레 소리만큼이나 음악과 관련된 영화들이에요
1. 비긴 어게인 재개봉
많은 사람들이 인생 영화로 꼽는 이 영화를 저는 아직 보지 못 했어요. 노래도 좋지만 마무리가 애써 꾸미지않은 해피엔딩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현실이라더군요. 이번에 꼭 보러 가려합니다.
2.조커2 -
(관람후) 실제로 보고 나니 넘 어둡고 우울하네요. ^^; 1편도 우울하긴한데 광기와 내면을 섬세히 드러낸 연기에 빠져서 좋아하는 영화로 손꼽았거든요. 2편은 너무 어두워서 관람을 추천드리지는 않아요.
(관람전)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에 반해버린 조커. 2탄이 나옵니다. 10월초 개봉이에요. 여주인공인 할리퀸에 레이디가가 라네요. 미치광이의 모습 속에 우리 모두가 느끼는 외로움과 슬픔이 그칠 수 없이 발작적으로 터져나오는, 울음 대신 웃음 속에 묻어있어서 자꾸 곱씹게 되는 영화였죠. 1탄에서도 음악 선율에 여러 번 춤을 추는 모습이 범상찮았던 조커. 이번에는 작정하고 음악이라 합니다. 1편보다 나은 속편 없다지만, 예고편만으로 기대감이 드네요.
3. 스타 이즈 본(이번 개봉영화는 아니에요)
작년에 재개봉했더군요. 아까워라. 역시 레이디가가 나오는 영화인데, 저는 잘 몰랐다가 그 유명한 노래 뮤직비디오 듣고 알았어요. 레이디가가를 잘 모르던 옛날에는 마돈나 짝퉁인가 생각했었는데, 알수록 대단한 것 같습니다. 집에서라도 찬찬히 영화 찾아 봐야겠어요
더위 때문에 쉽지않은 이번 연휴, 그래도 그저 평온하시길 무탈하시길 빕니다. 조금의 여유가 되신다면 즐거움을 주는 영화도 한 편 보시기를요.